Neighbours 소개
Neighbours

한 에피소드는 대개 20여분 정도로 그리 길지 않지만 대화 분량은 호주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럼 많은 편이다. 드라마의 줄기는 Erinsborough라는 지역에 있는 Ramsey Street 에 사는 이웃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변호사, 가정주부, 의사, 카페 주인, 동성연애자, 사업가 등등 다양한 직업군과 캐릭터가 등장한다.
드라마의 영상은 올해부터 Youtube로 공개하고 있어서 무료로 볼 수가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NeighboursTVShow
맥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ClipGrab 같은 앱을 이용하여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놓고 볼 수도 있겠다.
아쉽게도 Neighbours의 자막을 구하려고 검색을 해 보았아나 찾을 수가 없었다. 대신 팬 사이트에서 1985년 부터 올라온 Epsisode에 대해 상황설명을 해주는 스크립트를 올리고 있다.
http://www.neighboursepisodes.com/
이걸 가지고 드라마을 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팬사이트의 상황설명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대사를 채워서 가능하면 매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그동안의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2016년 버전 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본인 또한 호주에 살지만 영어를 계속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영어도 점점 향상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런 부분은 다른 분들의 도움을 통해 수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호주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의 바램인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드라마는 한번 보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극중에서 나온 표현이나 단어를 정리해서 자신만의 어휘집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본인의 경우는 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1주 동안 하루 2번 어휘집 반복, 2번 드라마 시청을 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1주일에 어휘집 14번, 드라마 14번을 반복하게 되는 셈이다. 어휘집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틈나는 대로 반복해서 볼 계획이다.
영어를 향상시키는 방법 중에 가장 기본은 최대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는 것인 것 같다. 다 같이 원하는 수준의 영어가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블로그를 시작할까 한다.